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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AN!/어느 멋진 곳

Eat! Vancouver 2013





































워낙 잇 벤쿠버가 큰 행사라

큰 실내가 필요해서

main stadium 돔을 빌린 거 같아요



전 여기를 지금껏 가보질 않아서 ㅋㅋ

(스포츠 무관심녀)

얼마나 큰지 상상도 못했어요 ㅋㅋ






'A' 라고 써져있는 곳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요


전 인터넷에서 미리 구입해서

티켓을 프린터해서 가져갔었어요


2불 싸다는 말에

ㅡㅡㅋㅋ





아레나가 커서 입구가 어디있는지 잘 모르면

죠기 오른쪽에

대기타고있는 동상을 찾으시면 돼여















입장티켓을 받으신 후

건물에 들어서면

스탭들이 티켓 끊고 있는걸 볼 수 있어요



저분들께 티켓을 보여주면

손등에 도장을 찍어줘요



하루 프리 패스


다른데 갔다가 또 오셔도

그냥 들어갈 수 있어요 ㅋㅋ

도장이 있는한은 ㅋㅋ


그렇게 받고 저희는

지하를 내려갔어요



터벅터벅



터벅터벅




터벅터벅









터벅터벅





도착!







지하에 도착해서 홀을 따라

경기장으로 들어가려는데


도중에 몇몇 사람들이

그로서리 백을 주더라구영 ㅋㅋ

자기 booth 넘버가 박혀있는 ㅋㅋ

안에 소스, 쿠폰 등등이 있었어요


일단 공짜니까 냉큼 받아와츰

















아레나는

말끔히 파란색 비니루로 덮혀있었어요 ㅋㅋ

중간중간 턱도 있고... 방지턱 워너비..

진정 여러번 걸려 넘어질뻔.. 


아뭏든

사람들 진짜 많았어요 ㅋㅋ


몇년만에 보이는 낯익은 얼굴들도 보이고

ㅋㅋㅋㅋㅋ

ㅋㅋ 만남의 장소 ㅋㅋ


아레나도 끝이 안보이더라구용







일단 푸드티켓을 끊으러 갔어요


샘플 말고 음식을 먹고싶으면

전용 티켓이 필요해요





보통 음식 한개에

티켓 4장 정도였었어요


~ 어떤 booth는

돈을 받기도 해요



전 20장 정도 샀는데

정말 완전 쏘~ 붸리 충분했어요 ㅋㅋ


어떤 여자분은

40장 사고는 ㅋㅋ

우리한테 티켓 반 좀 사달라고 ㅋㅋㅋ

























정말 부쓰는 엄~ 청 많았어요

모두 자기 브랜드를 홍보하기위해

여러 제품을 내놓았네요




저 모든것이

내 위장에서


꿀 렁 꿀 렁


가 될 아이들








즐거운 마음에 뛰어갔어여








분명 시식할수 있는게 많네요







분명 많은데요..





..........









소스

참 많네요

-










ㅋㅋㅋㅋㅋㅋㅋ

어쩌라는거지?


소스를 들이킬 수 도 없고

깔짝깔짝 찍어먹을 판이었음



간혹가다 치즈가 있긴했는데

줄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스도 눈에 보였어요

진짜 거의 식품들이

organic 이었어요.


또 신나는 마음에

주스를 마셨는데


정말












건강해지는 느낌?


하하하하


















이러케저뤄케..

시식/판매코너는..


삼십분안에 다 돌게되었습니다





-_-


















좀 더 깊이 들어가니까

스테이지가 여러개 나왔어요.


이름있는 쉐프들이 나와서

사람들과 함께

쿠킹 클래스를 갖거나

시연을 보여주는 무대였어요









무대 앞으로 예약석들이 있어서

(사각형으로 울타리 비슷하게 쳐놨음)

(   돈을 낸 자와 안 낸자의 경계선   )

가까이 볼 수가 없었지만

양 옆으로 큰 스크린이 있어서

멀리서도 볼 수가 있었어요


단지


사람들이 많아서

잘 안 들릴 뿐이에염

그저 다리만 아플 뿐이에염







역시 이것도.. 순식간에 훑어봤네요






ㅋㅋㅋㅋ


결국 남는건 먹는거 밖에 없음


음식코너에 직행했음
















올해는 무슨일인지 모르겠는데

한국점은 없고

중동 음식이 거의 대부분이더라구요

살모사, 카레 등등


이건 정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들이 아니던가요

ㅋㅋㅋㅋ






캐나다 처음 와서 주택에 살았을때

2층을 우리가 쓰고

1층을 인도 사람들이 썼는데


세탁실을 사이에 두고 한집에 사니까

서로 왕래가 잦았어요 ㅋㅋ


우린 맨날 김 주고 ㅋㅋㅋ

걔네는 카레치킨 주고 ㅋㅋㅋ


덕분에 제가 싫어하는 음식이

손에 꼽히게됬어요 ㅋㅋㅋ


그래서 자신있게!


제가 좋아하는

rice pudding 을

티켓 4개 똭! 주고 사먹었는데


정말 ^^^^






한입먹고 고이 버렸네여

ㅡ ㅡ





음식 수준은 정말..

이분들은 요식업계에서 온게 아니고

그냥 가족끼리 음식부쓰 하나 예약해서

파는거 같아요


이왕 드실거면

레스토랑에서 홍보하러나온 부쓰에서

음식 드시는걸 추천해요.


저처럼 피보지 마시구여...


망고주스마저 맹물이었음..






그리곤






생각보다 너무 일찍 둘러보게돼서

허무함에...


스피커 판매하는 곳에

매달려서 구경만 했네여 ㅋㅋㅋㅋㅋㅋ


음식은 뒷전임 ㅋㅋ


다 필요없음..







ㅋㅋㅋㅋ

맥주도 팔았는데

역시 줄이 너무 길어서

가질 못했네영


흙흙

ㅠㅠ














Eat Vancouver

http://www.eat-vancou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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