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이면 눈이 뒤집히는 나 인데..
요새 몇달간 랍스터의 랍자도 못봤는데..
그냥 갑각류만 보면 침이 흐르던 나날이 였는데..
내가 묵는 숙소 앞에
랍스터 전문집이
뙇!
자리 잡고 있는걸 발견!
정말 너무 신나서 노래가 절로 나왔어여
흥↗야↘흥↗야↘
얼마나 가까운지
사탕 하나 물고 쪼리 신고
원웨이 차도 하나 건너면 도착이예요
ㅋㅋㅋㅋ
하지만 사실 거리는 둘째치고..
씨푸드 음식점이라
가격이 많이 비쌀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가기전에 미리 인터넷에서
메뉴를 체크해봤어요
... 확실히 저렴하진 않네여
다행이도 점심엔 스페셜이 많아서
부담없이 식사 할 수 있었어요
일요일날 교회예배 끝나자마자
박차고 나가서
바로 레드랍스터로 향했습니다~
일요일 낮이라 그런지
가족들과 노인분들이 많았어요
순간 white spot이 떠오르는...
서버가 자리를 안내해주고
메뉴 세개를 놓구 가네여~
하지만 난 이미 정하고 왔도다
주문 들어가고나니
곧바로 비스킷 세개를 줬어요
자신들이 직접 만든 거라는데
되게 부드럽더라구요~ 짭쪼름하니 맛있구
좀 덜 짰으면 좋았겠지만 ^^;
한두개씩 뜯어먹고 있을즈음에
랍스터 피자가 나왔어용
[손가락에 기름칠해줌..]
아이패드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못하네여 ㅠㅠ
치즈가득~
토마토 가득~
야채 가득~
랍스터.... 어..어느정도 가득~
생각보다 랍스터가 많이 안들어가서 슬펐지만
젠 장
그러는거 아니다
뭐 괜찮아요.. 맛은 진짜 맛있었거든여 ㅎㅎ
토틸라위에 구운 피자라서 얇긴 하지만
부셔지지도 않고
오히려 바삭바삭하고 좋았네여~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절반밖에 못먹었어요.
그 밖에도 엄청 맛있어 보이는것들이 많았어요~
메뉴 보시면 결정하기 힘드실 듯 ㅋㅋㅋ
전 가난한 유학생이라..
감히 그것들을 다 넘볼수는 없었네요..
ㅜㅜㅋㅋ
랍스터와 해산물이 특별하게 먹고싶을 때
Red Lobster에 오셔서
전문적인 손길로 만든
이색적인 요리!
꼭 한번 드셔보세요~
Red Lobster 블루밍턴 지점
http://www.redlobster.ca/
제 숟가락 점수는여~
Food: ★★★★☆
Service: ★★★◐☆
Ambiance: ★★★★☆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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